SCM 외주공정 관리, 부분 납품과 검사 보류까지 연결하기

외주품이 ‘입고됐다’고 표시되어도 다음 공정에서 전량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일부만 도착했거나 검사가 보류됐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SCM을 활용한 외주공정 관리에서는 발주 수량, 입고 수량, 사용 가능한 수량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외주 한 건에도 여러 상태가 있습니다
발주, 반출, 협력사 진행, 입고, 검사는 서로 다른 시점의 기록입니다. 같은 발주번호와 품목·공정 정보를 사용해 연결해야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. 분할 반출이나 여러 번의 납품이 있으면 각 건도 구분합니다.
100개 발주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량
다음은 설명용 예시입니다. 100개를 발주해 80개가 먼저 도착하고, 그중 76개가 합격·4개가 보류됐다고 가정합니다.
| 상태 | 수량 | 필요한 후속 조치 |
|---|---|---|
| 합격 입고 | 76개 | 후속 공정 배정 |
| 검사 보류 | 4개 | 재검·반품·재작업 판단 |
| 미입고 | 20개 | 협력사 잔량과 예정일 확인 |
‘80개 입고’만 보고 후속 공정에 80개를 배정하면 보류품 4개 때문에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. 미입고 20개와 보류 4개는 담당자와 조치도 다릅니다.
납품 예정일은 변경 이력과 함께 남깁니다
최초 약속일을 새 예정일로 덮어쓰면 지연을 평가할 기준이 사라집니다. 최초 약속, 변경일, 변경 사유를 구분해 두면 소재 지급 지연인지 협력사 공정 지연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.
반품이나 재작업으로 다시 나간 물량도 원발주와 연결해야 같은 수량을 새 발주처럼 중복 집계하지 않습니다.
시스템 연계는 필요한 기록의 위치를 정하는 일입니다
HD-SCM과 MES·WMS·QMS 연계를 검토한다면 발주·예정일, 실제 이동, 검사 판정을 각각 어디에서 확정할지 정합니다. 협력사가 직접 입력할지 내부 담당자가 통화 내용을 등록할지도 운영 범위에 포함합니다.
현황판의 첫 화면에는 오늘 필요한 품목 중 미입고와 검사 보류를 분리해 보여주는 구성을 제안합니다. 도입 전 간단한 관리대장부터 정리하려면 임가공·외주가공 진행 관리를 참고하세요.


